SKT,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 선도...3년 연속 ‘최고 이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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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 선도...3년 연속 ‘최고 이통사’ 선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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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서 ‘Best Operator’ 수상

SK텔레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SKT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온라인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통신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선정했다.

SKT는 5G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평가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SKT는 5G와 LTE를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해 왔으며, 네트워크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MEC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지능형 트래픽 제어와 B2B 서비스 특화 기능까지 개발해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기술로 5G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SKT는 서울시 C-ITS 등 스마트시티 사업, 한국수력원자력과 진행한 5G·양자암호통신 적용 스마트 발전소 실증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SKT 박종관 인프라기술담당은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와 서비스가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 선도를 위해 혁신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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