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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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CNS,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합니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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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비아CNS가 워라밸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통신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CNS가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주관하는 ‘2021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부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가비아CNS를 포함해 근무 혁신을 선도하는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우수기업은 잡플래닛을 통해 회사를 경험해 본 사람들의 평가와 기업의 실질적 노력을 지표화한 점수를 바탕으로 기업의 제도와 의지 등 실천 노력을 주요하게 살펴보고 결정됐다. 별도의 신청 없이 조건을 갖춘 기업 전체를 1차 후보군으로 지정한 후 3차에 걸친 정량, 정성, 효과성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쳤다.

가비아CNS는 금요 유급 단축근무 제도, 유연근무제, 가족 돌봄 휴가, 임직원 병가 유급 지원과 같은 직원 친화적 제도 도입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와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금요일 4시간 유급 단축근무 제도는 임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지난해 도입이후 직원의 100%가 참여하면서 보편적 복지 제도로 자리잡았다.

또한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게 효율적인 업무 계획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를 확대 시행하여 시차 출퇴근제와 선택적 시간 근로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제도를 기반으로 가비아CNS의 5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전 직원의 35%에 달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태아 검진 휴가, 산전·후 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도 제공한다. 남성 근로자 역시 육아 휴직이 가능하다.

김종형 가비아CNS 인사총무팀장은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기조로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계속 시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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