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한국남부발전에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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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한국남부발전에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 공급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1.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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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한국남부발전에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공급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공공 기관 최초로 능동형 개인 정보 보안 시스템인 '개인 정보 흐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이 확대되고, 다양한 보안 위협이 거세짐에 따라 남부발전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한 개인 정보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남부발전의 시스템은 개인 정보의 생성·이용, 이동을 기록, 관리하고 분석 및 대응을 자동화한 것으로, 해당 시스템의 한 축으로 파수 데이터 레이더가 도입됐다.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PC 및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저장소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내용 및 컨텍스트 기반으로 분류한다. 특히 개인 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 포함 여부를 식별해 문서를 격리 처리하고 일정 기간 후 권한을 회수하거나 파기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해 주로 개인 정보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체 문서 관리 규칙, 정보 공개법, 보안업무 규정 시행규칙, 개인 정보 보호법 등에 기반한 자동화 및 업데이트 가능한 문서 탐지 규칙도 지원한다. 분류된 문서는 정책에 따라 암호화와 격리, 삭제가 가능하며 외부 반출 시 알림을 통해 공개 정보 여부를 알려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개인 정보 규제 강화와 보안 위협 증가 등으로 인해 민감 정보 관리가 기관 및 기업의 중요한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 면서, “개인 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남부발전의 사례처럼 파수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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