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무선으로 확장성 더한 데스에더 게이밍 마우스 신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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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무선으로 확장성 더한 데스에더 게이밍 마우스 신모델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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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블루투스·2.4㎓ 듀얼 무선모드 지원

게이밍 마우스 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레이저 데스에더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 나왔다.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레이저는 신제품 무선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 V2 X 하이퍼스피드(DeathAdder V2 X HyperSpeed)’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서 1300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자랑하는 데스에더 시리즈의 신모델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설 ‘페이커(FAKER)’ 선수를 포함해 수많은 프로게이머가 선택한 마우스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그립감에 무선기능을 더해 확장성을 대폭 증가시켰다.

듀얼 무선 모드를 지원해 블루투스나 무선 동글을 사용한 2.4㎓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용도에 따라 한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AA 건전지 삽입 후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 시 최대 615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금도금 접점을 사용해 품질 저하 없이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2세대 기계식 마우스 스위치와 스핀아웃 없이 완벽하게 움직임을 추적하는 5G 광학 센서를 결합해 게이밍에 필수적인 빠르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레이저 시냅스3를 지원해 DPI 설정이나 마우스에 탑재된 7개 버튼에 사용자가 원하는 구성으로 단축키, 매크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왼쪽 클릭 버튼 측면에 빠른 접근이 가능한 2개 버튼을 추가함으로써 마우스만으로 다양한 행동을 구사할 수 있어 빠른 반응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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