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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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 획득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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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금융서비스의 국내 최고 보안 수준 입증

신한금융투자가 전자 금융서비스에서 한층 강화된 보안 수준을 인정받았다.

신한금투는 12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한금투가 획득한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다. 금융보안원에 따라 102개 인증기준, 384개 점검 항목을 심사해 해당 금융사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조치 등이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발급된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4년 정보통신망 서비스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ISMS 국내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1년에는 ISO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BS10012(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병기 신한금투 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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