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넥스코리아, 분산 저장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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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넥스코리아, 분산 저장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대 연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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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IDC 구축 관련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기술기업 에이넥스코리아는 최근 서울 역삼IDC에서 KT와 ‘자체 IDC 구축 및 차세대 네트워크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이넥스코리아의 자체 보안기술인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를 함께 진행하고, IDC,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등 고품질의 안정적 KT 서비스 개통·유지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KT의 셋톱박스를 통해 분산저장 공간을 확보해 보안이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황은연 에이넥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넥스의 프라이빗 스토리지 ‘돈통’이 IDC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KT와의 협력으로 분산 저장형 개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넥스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1 부산머니쇼’에서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나만의 프라이빗 스토리지 ‘돈통’과 차세대 디지털 자산 웜 월렛 ‘도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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