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ICT 인재 양성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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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ICT 인재 양성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1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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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시스템-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 지역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가 비포시스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IT통신과)와 ICT 인재 양성 및 지역 청년 채용 연계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취업 역량 강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인재 맞춤형 일자리 발굴 ▲재학생의 ICT 기술 역량 향상 ▲상호 간의 연계 체계 확립 등을 함께 추진한다.

ICQA는 정보 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 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해 민간자격제도 활성화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PC정비사1급 및 2급과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ICQA 한태열 본부장은 “이번 3자 간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및 인력을 육성시키고,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포시스템은 금융 기관, 공공 기관, 기업 IT 부문의 전산 통합 유지 보수 전문기업으로 영상 기기 및 네트워크 기기 관련해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비포시스템 길경택 대표는 “ICT 핵심 역량을 겸비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발굴 육성되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IT통신과)는 정보 통신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학과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핵심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윤승제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미래 산업 수요 분야의 ICT 융합 인재 양성 및 맞춤형 교육 과정의 실현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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