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로 설치·유지보수 끝!...한국엡손, 에코탱크 프린터·복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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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로 설치·유지보수 끝!...한국엡손, 에코탱크 프린터·복합기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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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패널 앱 지원...편의성, 경제성, 친환경성 모두 갖춰

사용자 편의성과 경제성, 친환경성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최신 프린터·복합기가 나왔다.

한국엡손은 단 한 번의 터치로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에코탱크(EcoTank) 프린터·복합기’ 16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코탱크 시리즈는 경제적 대용량 잉크탱크 탑재, 뛰어난 출력 품질, 저렴한 유지비용, 콤팩트한 크기가 특징으로 가정과 소규모 오피스에서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한다. 하루 한 장씩 출력해도 최대 20년 6개월 간 사용 가능한 경제성과 미세먼지 방출이 없는 인쇄, 낮은 소비 전력, 재생 플라스틱 사용에 의한 친환경성을 겸비해 에코탱크로 명명됐다.

신제품은 고객 환경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프린터 1종(L1210) ▲복합기 4종(L3200, L3206, L3210, L3216) ▲와이파이 복합기 7종(L3250, L3256, L3260, L3266, L4260, L4266, L6270) ▲팩스 복합기 4종(L5290, L5296, L6290, L6291)으로 구성돼 있다.

대용량 잉크 탱크 방식을 사용해 출력 품질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였다. 제품별로 잉크도 다르게 적용해 출력 용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중 복합기 L42시리즈, L62시리즈는 선명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위해 출력 내구성이 뛰어난 검정 안료 잉크, 컬러 염료잉크를 사용하며, 03Y 잉크 사용 시 흑백 7500장, 컬러 6000장의 넉넉한 출력 매수를 제공한다.

또 복합기 L1210, L32시리즈, L52시리즈는 00V잉크를 적용해 흑백 4500장, 컬러 7500장 출력 가능하며, 검정과 컬러 모두 염료 잉크를 사용해 문서 출력은 물론 일상 사진 출력에도 손색이 없다.

와이파이 모델은 ‘스마트 패널 앱’을 지원한다. 기존 복합기는 LCD 패널 조작으로 제품을 설치한 뒤 와이파이를 별도로 연결했지만 엡손 스마트 패널 앱을 활용하면 터치 한 번으로 복합기 설치 과정 안내는 물론 와이파이 다이렉트 설정, 모바일 프린팅이 가능하다.

또한 인쇄, 스캔, 복사 등의 기본 작업과 프린터 헤드 청소, 잉크 잔량 확인, 인쇄 오류 해결 등 각종 솔루션도 원격으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고속, 고품질 인쇄도 장점이다. 신제품 L6270, L6290, L6291은 새로 개발된 프리시즌 코어(PrecisionCore) 프린터 헤드를 장착했다. 문서 출력 시 예열이 필요 없는 엡손 고유의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이 내장돼 있어 1분에 흑백 20장, 컬러 11장을 출력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프린터 헤드로 안정적 출력 퀄리티를 제공한다.

엡손 관계자는 “에코탱크 프린터·복합기 신제품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고객 중심의 프린팅 환경 조성에 힘썼다”며, “성능은 물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고려한 만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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