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 고민호 신임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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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 고민호 신임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선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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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영향력 제고, 이커머스·리테일 사업 확장 가속
고민호 신임 아-태 지역 사업 총괄 [사진=몰로코]

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 스타트업 몰로코가 고민호 전 크리테오 한국·중국 대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 부사장의 총괄 선임을 계기로 몰로코는 아-태지역 비즈니스 강화와 이커머스·리테일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본격 비즈니스 확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고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과 모바일 광고 전문가로, 몰로코 합류 전 크리테오 한국·중국 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네이버 라인 재직 당시 대만에서 모바일 광고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삼성SDS, IBM, 구글 등을 거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비롯해 전반적 IT 산업 내 영업과 비즈니스 개발·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고 부사장은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검증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몰로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모바일 광고 분야의 전문성과 이커머스·리테일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머신러닝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몰로코는 올해 기업 가치 1조 원을 돌파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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