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과 960시간 과정의 채용확정형 교육 실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모바일 플랫폼 분야의 청년 SW개발자 육성에 나선다.
한국SW산업협회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과 함께 신입사원 채용확정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료생 50% 이상이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을 보유한 유라클의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는 채용확정형 교육이다.
협회와 유라클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과정 홍보와 교육생 선발·면접을 진행했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 후 유라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을 만큼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역량 및 기술요소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자바(JAVA)·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오라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프론트 화면 구현 및 백엔드 보안코딩 △모바일 웹 구현 △안드로이드 센서 프로그래밍 △통합 웹앱 구축 프로젝트 등 하이브리드 웹앱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96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SW 전공수업에 더해 유라클 인재상에 맞는 신입사원을 양성하고자 조직문화와 유라클 솔루션 관련 실무자 특강을 실시해 교육생의 기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재민 한국SW산업협회 팀장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직접적 혜택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내년에 신규로 참여하려는 회원사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