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앱에서 개인정보 일부 노출 사고 발생, 피해자는 3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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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앱에서 개인정보 일부 노출 사고 발생, 피해자는 31만 명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10.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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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기준 국내 1위 전자 상거래 서비스 쿠팡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에 따르면 10월 26일 오후에 애플리케이션 개선 작업을 하면서 일부 회원의 앱에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 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된 사실을 자체적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이번 사태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피해자는 3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정보 노출을 인지한 즉시 필요한 보안 조치를 완료하고, 정확한 원인과 경과 등을 파악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팡은 믿고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된 점 깊이 사과드리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 사안과 관련된 고객들에게 신속히 별도로 공지를 드릴 예정이라고 했지만, 쿠팡 홈페이지에는 별도의 공지를 띄우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쿠팡은 지난 9월 고객 정보가 중국에 저장되어 유출 우려가 있다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의 지적을 받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어떠한 개인정보도 중국에 이전되거나 저장된 바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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