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테크, 이메일 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역량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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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이메일 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역량 인정 받았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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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기업 중 가트너 ‘이메일 보안 리포트’ 유일 등재

IT 솔루션 전문기업 기원테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이메일 보안기술 역량을 인정 받았다.

기원테크는 최근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이메일 보안 리포트에 국내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 리포트에서 “피싱 공격으로 피해 사례들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만큼 클라우드형 이메일 서비스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원테크를 비롯한 56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참고 기업으로 내세웠다.

기원테크는 최근 7년 간 특정 대상에 시도되는 랜섬웨어, 악성 코드, 바이러스 등 다양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을 선제 대응하는 이메일 보안 진단과 수발신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기원테크가 개발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 ‘리시브 가드(Receive GUARD)’와 ‘시큐 메일(SECU MAIL)’은 이메일을 학습·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유사한 메일 주소나 탈취된 계정을 사용해 이메일 해킹을 시도하는 공격자들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패턴의 악성코드, 랜섬웨어도 파악할 수 있으며, 악성코드나 사용자 개인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URL이 이메일 본문에 있을 경우 이미지로 변환해 피해를 원천 차단해준다.

기원테크는 이번 이메일 보안 리포트 등재 이전에도 가트너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이메일 보안 마켓 가이드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 국내 보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기남 기원테크 이사는 “가트너 이메일 보안 보고서에서 선정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은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유의 보안기능들이 검증받은 것”이라며, “특히 이메일 보안의 이지플랫폼과 메일 서비스의 시큐이클라우드를 주력으로 내세우면서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일 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계기로 사이버 보안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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