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오픈, 실사형 ‘버추얼휴먼 NFT’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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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오픈, 실사형 ‘버추얼휴먼 NFT’ 티저 이미지 공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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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부산 NFT 페스티벌’서 공개 예정...온더 톤스타터 통해 유통

인공지능(AI) 기반 버츄얼 휴먼 콘텐츠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도어오픈이 본격적인 유통을 앞두고 현재 제작 중인 버추얼휴먼 알리기에 나선다.

도어오픈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사형 버추얼휴먼 3명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는 3명의 버추얼휴먼 얼굴이 일부 노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도어오픈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 NFT 페스티벌’을 통해 이들 버추얼휴먼의 모습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버추얼휴먼과 그 세계관을 통해 현실과 메타버스 세계 사이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가진 도어오픈은 최근 온라인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와 AMA(Ask Me Anything) 등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도어오픈은 그동안 콘텐츠 시장에서 NFT가 가진 지적 재산권(IP)과 인적 리스크를 적극 해결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버추얼휴먼을 실제 사람과 같이 만들고,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 버추얼휴먼과 상호작용 가능한 모바일 앱, 콘텐츠 출시 시기 등에 대한 수익 모델, 비즈니스 로드맵에 대한 공개도 함께 이뤄졌다.

이종수 도어오픈 대표는 “도어오픈의 버추얼휴먼은 각각의 캐릭터와 세계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콘텐츠 전문가들이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친근감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어오픈의 DOC는 온더의 블록체인 펀드레이징 플랫폼 톤스타터를 통해 최초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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