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가 딜로이트컨설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다이멘션데이타의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Managed Cloud Platform, 이하 MCP)이 서비스형 인프라(IaaS)로 채택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Enterprise Application) 및 애널리틱 워크로드(Analytic Workload)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는 세계 5개 대륙의 다국적 고객을 대상으로 매니지드 애널리틱스 (Managed Analytics)와 SAP 애플리케이션 등의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이멘션데이타는 서비스형 인프라 레이어를 퍼블릭 리소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 및 관리하게 된다.
딜로이트는 다이멘션데이타의 퍼블릭,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에 적합한 최적의 클라우드를 연계하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고 고객들은 모든 플랫폼 상의 소비형 모델에서 제공되는 일관된 성능과 가용성, 세계적인 수준의 연결성과 보안을 편리하게 누리게 된다.
셸리 페리(Shelley Perry) 다이멘션데이타 ITaaS 사업부 연구 개발 담당 선임 부사장은 “다이멘션데이타 MCP와 딜로이트 비즈니스 혁신 솔루션의 결합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는 데 최적의 IT 연계를 이뤄낼 것”이라며 “우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구현하고자 EMC 페더레이션(EMC Federation), 시스코와 같은 기업의 새로운 첨단 기술에 투자하고 있고 다이멘션데이타는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해 기업이 요구하는 모든 서비스와 기능을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IT 혁신을 간소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 로마 딜로이트컨설팅 프린시펄은 “일반적인 저비용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부터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찾는 가입자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급속한 변화가 목격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딜로이트가 보유한 기업용 상품, 매니지드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혁신 분야의 전문성이 다이멘션데이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및 EMC 기술 연합과 맞물려 고객이 확신을 가지고 빠르게 혁신을 이루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선 전체 기업용 상품군과 매니지드 애널리틱스 사업에서 다이멘션데이타와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