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 IT기업 해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규 ‘해줌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줌 에너지 솔루션’은 ▲RE100 컨설팅 ▲전력중개사업 ▲전력컨설팅 ▲태양광 사업 등의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합한 것이다. 최근 탄소중립, ESG 경영 등 환경 캠페인이 활성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기업과 사업주 간의 연계도 다양해질 것을 대비해 기획됐다.
이중 RE100 컨설팅은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대상으로 목표, 실행안, 조달, 보고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한다. 탄소배출거래제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대비에 필요하며, 진행 시 ESG 경영 실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전력중개사업은 발전사업자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SMP·REC 외 추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 많은 추가수익을 위해서는 발전량 예측 기술이 중요하며, 해줌은 기술력 1위의 실력으로 압도적인 정산 비율을 제공한다.
전력컨설팅도 별도의 투자나 설치비가 없으며,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는 공장 등 건물 소유주들의 전기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해당 건물의 전력을 분석해 피크관리로 전기 기본요금을 낮추고, 수요관리(DR)로 새로운 수익도 제공한다.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병원, 대학교(교육용), 백화점, 마트, 오피스, 상가 등도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앱 서비스 ‘해줌홈’과 사업용 태양광 발전소 관리 앱 ‘내일의발전’, 수요관리 서비스 ‘해줌온’ 등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 신규 서비스와 무료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