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 원니스에 클라우드 기반 EDI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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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원니스에 클라우드 기반 EDI 솔루션 공급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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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산업재산권 연차료 납부 업무 처리 지원

IT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이 산업재산권 연차료 납부관리 전문업체 원니스의 업무 효용성과 안정성,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인스피언은 원니스에 최신 클라우드 EDI(전자문서교환)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원니스가 글로벌 표준을 준용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특허, 디자인, 상표 등 각종 산업재산권에 대한 연차료 납부관리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기업 간 EDI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특히 여러 글로벌 표준과 글로벌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통신 프로토콜 대부분을 지원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현재 원니스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사가 보유한 산업재산권에 대한 연차료 납부관리 서비스를 전문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 LG전자를 시작으로 LS오토모티브, 배재대학교, 데너마이어(Dennemeyer)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함수영 원니스 대표는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으로 당사와 고객사 간 연차료 데이터 송수신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신규 고객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위한 든든한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통해 원니스의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켜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니스가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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