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을 위한 통합 관광 플랫폼 만들 것"... 바른손스테이, 가평군관광협의회와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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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을 위한 통합 관광 플랫폼 만들 것"... 바른손스테이, 가평군관광협의회와 MOU 맺어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1.10.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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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스테이, 가평군 지형에 맞춘 통합 IOT 공간 관제 솔루션 제공
가평 내 가맹점에게 키오스크와 포인트적립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
윤 대표, "가평의 관광 자원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계획"
가평군관광협의회 회장 정연수(왼쪽)와 바른손스테이 대표 윤정규(오른쪽)(이미지 = 바른손스테이
가평군관광협의회 회장 정연수(왼쪽)와 바른손스테이 대표 윤정규(오른쪽)(이미지 = 바른손스테이

 

바른손스테이가 가평군관광협의회와 가평군 여행플롯폼 및 스마트스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테크(stay-tech) 솔루션 기업 바른손스테이와 ‘가평군관광협의회’는 가평군 관광 산업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MOU에 따르면, 우선 ‘가평군관광협의회’는 가평군과 인근 지역의 여행 관광 기업 및 사업장을 바른손스테이의 ‘연결고리’를 통해 하나로 잇는다. 바른손스테이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평군 지형에 맞춘 통합 IoT 공간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포함한 통합 플랫폼도 개발하여 제공한다.

바른손스테이의 ‘연결고리’는 IoT 기반 스테이테크(stay-tech) 솔루션이다. 스테이테크란 공간(stay)와 기술(tech)가 결합한 단어로서, 공간에 ICT 기술을 접목한 것을 뜻한다. 바른손스테이는 호텔 및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던 예약플랫폼, 객실관리프로그램, 예약관리시스템, 키오스크 등을 ICT와 접목하여 연결고리의 클라우드로 통합했다. 키리스(Keyless)나 IoT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끔 만든 것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와 포인트적립 프로그램을 가평 내 가맹점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초기 설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중소 호텔, 개인 사업장도 부담 없이 기술 진보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하는 바른손스테이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가평군관광협의회’ 정연수 회장은 “바른손스테이의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에 주목했다”며, “가평지역의 숙박, 레저, 먹길, 휴양지 등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MOU를 맺었다”고 말했다.

바른손스테이 윤정규 대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평 내 관광자원들을 ‘가평만을 위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계획이다”며, “단순히 예약뿐만 아니라 관리의 영역까지 아우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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