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가 사명을 맨디언트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특정 기술 솔루션에 의존성이 없는 보안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맨디언트 전략에 기반한다.
맨디언트는 지난 6월 사모펀드 심포니 테크놀로지 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파이어아이 제품 사업 및 파이어아이 사명을 매각했다.
맨디언트 관계자에 따르면 맨디언트는 지난 17년간 사이버 위협의 최일선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매년 1000건 이상의 보안 침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통해 사이버 방어 솔루션을 제공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이버 보안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존 와터스 맨디언트 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파이어아이 제품 사업부를 매각함으로써 맨디언트의 민첩성을 더욱 높이고 회사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맨디언트는 공격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강력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머신, 공격자, 침해 인텔리전스 및 운영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보안 팀이 직면한 관련 위협을 이해하고 사전 예방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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