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직원 복지 위해 "전 직원 연봉 400만 원 인상"
상태바
이스트소프트, 직원 복지 위해 "전 직원 연봉 400만 원 인상"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9.2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전 직원 연봉 일괄 400만 원 인상 등 각종 직원 보상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 정책은 그동안 회사의 발전과 함께 한 모든 직원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추가 성장을 위한 모멘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새롭게 발표한 이스트소프트의 임직원 보상 정책은 크게 ▲일괄 연봉 인상 ▲ 전 직원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 부여 ▲현금성 복지포인트 100% 인상 지급 ▲재택근무를 위한 장비 지급과 공용 오피스 제공 등이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구체적으로 이번 시행되는 정책은 직급과 직책에 차등 없이 전 직원 대상으로 연봉을 일괄 400만 원 인상한다. 다음 달부터 연봉 인상분이 반영된 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직원들의 미래 기여에 대한 사전 보상으로 전 직원에게 평균 1천만 원 규모의 스톡옵션을 다가오는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 결의를 통해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몰이나 일상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도 오는 10월부터 기존에서 100%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며 자택에서도 능률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업무 장비를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한 모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상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정책 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직원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보상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상 정책은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사업 전문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 전 직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