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드론 등 첨단 ICT 접목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는 방위산업 솔루션 기업 모아소프트, AI·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스마트시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연계해 가상화 세계에서 모의 시험과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위험 분석, 수명 관리, 예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이미 테스트웍스와 티지는 인천시 테크노파크 사업을 통해 AI 기반 아동 안심 서비스, AI 기반 행동인지 서비스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소프트의 경우 무인기 체계와 관련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테스트웍스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시티 내 혁신 서비스는 물론, 시설물의 현황 관리와 교통 상황 등을 모니터링·통제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구현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고품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과 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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