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반려인 의료비부담 ‘뚝’ 쇼핑혜택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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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인 의료비부담 ‘뚝’ 쇼핑혜택 ‘쑥’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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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스마트홈 신규 패키지 ‘펫케어 프리미엄’ 출시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 쇼핑혜택은 업그레이드한 U+스마트홈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 2종과 함께 의료비와 쇼핑 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월 1만 9900원(3년 약정 기준)의 이번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는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스마트하게 보고 영상을 기록하는 CCTV ‘맘카’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등 반려동물 전용 기기 2종을 비롯해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용품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케어 토탈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지속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해 소비하는 반려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부재 중 돌봄에 특화된 전용 기기와 함께 의료비 지원, 쇼핑 혜택을 패키지에 넣었다. 이를 통해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 증가에 따른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펫케어 프리미엄 고객에게 연간 최대 140만 원 한도 내에서 입원∙수술∙위탁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주요 질환은 타박상, 찰과상과 같은 외상부터 장염,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간염, 방광염, 당뇨병 등이 있다.

또한 서비스 가입 후 다음 달부터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한 1만 1000원 상당 할인 쿠폰을 매월 제공한다. 고객은 3년 간 총 39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휴 쇼핑몰은 반려동물 케어∙양육 관련 콘텐츠 시청, 펫 전용 상품 구입이 가능한 어바웃펫과 반려동물 전용 이커머스 고양이대통령, 강아지대통령 등 3곳이다.

부재 중 돌봄을 위한 기기 2종은 맘카와 원격급식기다. 이중 맘카는 화면을 확대해 반려동물을 가까이서 확인하는 2배줌, 360도 회전하며 영상을 촬영하는 파노라마, 미리 설정한 특정 영역에서 움직임 감지 시 바로 알려주고 영상을 저장하는 영역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급식기의 경우 반려동물의 활동량, 연령, 몸무게에 맞춰 1일 권장 칼로리를 추천하고 밥 먹는 속도, 남긴 사료의 양 등을 알려줘 비만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몰리스펫샵’ 제휴를 통해 봄·가을 각 1회씩 1박 무료 숙박권 증정 및 숙박 1박당 3000원 할인 △‘포토블루’ 제휴를 통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 △‘도그메이트’ 제휴를 통한 펫시터 이용 할인권 2만 원 2매 등 다양한 기존 제휴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한 부재중 돌봄과 함께 의료, 쇼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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