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단은 시설물관리를 위해 CCTV 설치를 계획했지만 설치예산의 부족으로 공사를 추진할 수 없었다.
이에 공단은 올해 전자경비업체와 협력해 CCTV 16대를 무상임대로 설치, 25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이뤄냈다.
이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방범용CCTV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경기도내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자리잠으로 것으로 시설관리공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이라는 공단 설립목적에도 부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CCTV가 설치됨에 따라 체육시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방지효과는 물론 화재예방, 시설물 보호에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CCTV 무상임대 설치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예산절감과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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