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퍼스트마일 진출, '수출입 운송 서비스' 본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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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퍼스트마일 진출, '수출입 운송 서비스' 본격 선보여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9.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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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은 수출입 운송 서비스를 통해 공항, 항만과 내륙 간의 운송 영역인 퍼스트마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 진출을 통해 로지스팟은 수출입 운송과 거점 운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로지스팟 관계자에 따르면 수출입 운송 서비스는 공항, 항만에서 컨테이너 형태 화물 또는 컨테이너 적출 일반 화물을 내륙으로 운송하는 퍼스트마일 영역의 서비스다. 일반 내륙 운송 서비스와 통합해서 제공하고 디지털 통합 관리를 통해 분산 운영의 비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과 리소스, 시간 낭비를 최소화한다.

또한, 크로스도킹으로도 알려져 있는 거점 운송은 전국의 거점 센터에서 화물을 보관, 분류해서 각 거점과 가장 가까운 하차지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송해주는 서비스다. 배차 계획과 구간 분석,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화물 운송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거점에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운송 관리와 운송 전 과정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ERP 및 다른 물류 관리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지원해 수출입 운송의 경우 글로벌 플랫폼과 연동해서 국내 수출입 운송을 포함한 글로벌 수입·수출 물류에 대한 가시성도 제공한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작년 10월 인수한 티피엠로지스의 전문성과 로지스팟의 장점이 결합한 수출입 운송과 거점 운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기업 간 시너지와 안정적인 통합을 통해 퍼스트마일과 미들마일 영역의 물류 시장에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면서 국내 물류 시장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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