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 프로토콜 ‘ASM’ 토큰, 日 가상자산거래소 리퀴드 상장
상태바
어셈블 프로토콜 ‘ASM’ 토큰, 日 가상자산거래소 리퀴드 상장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더 마켓, 비트코인 마켓서 입출금·거래 가능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은 자체 유틸리티 토큰 ‘어셈블(ASM)’이 일본의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에 상장되면서 ASM과 비트코인(BTC)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ASM 토큰은 지난 7일 15시 리퀴드의 테더 마켓(USDT)과 비트코인(BTC) 마켓에 상장됐으며, 입출금과 거래가 가능하다. ASM 토큰의 상장은 지난 5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유니스왑에 이어 글로벌 거래소로는 두 번째다.

리퀴드는 일본 금융청(JSFA)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한 거래소로 유명하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X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도 선정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전거래 없이 연 거래량 약 678억 달러(약 83조 원)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기도 했다.

박규도 어셈블 프로토콜 대표는 “리퀴드 거래소 상장을 통해 ASM 토큰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ASM의 유동성을 더 확보하고 추가 거래소 상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