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소프트웨어 산업 정책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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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소프트웨어 산업 정책자문단’ 발족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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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법조계,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망라한 전문가 14명 위촉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SW 분야 대표 단체로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W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2일 이틀 간 협회 사무국에서 정책자문단의 위촉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부득이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나연묵 SW중심대학협의회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정부·공공기관, 산업계를 망라해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SW산업의 발전에 대한 중요 정책 수립 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협회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문도 병행한다.

자문단의 임기는 위촉일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다. 협회 조준희 회장과 동일한 임기다.

아울러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기본으로 하지만 분야별로 정책 자문을 위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은 “지난 1988년 협회 창립이후 처음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며, “SW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서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SW업계의 트랜드를 사업과 정책에 반영해 산업 전체를 아우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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