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신한은행 정보 보호 포털 구축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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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 신한은행 정보 보호 포털 구축 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8.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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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보 보호 표준 플랫폼 구축

날리지큐브가 신한은행의 글로벌 정보 보호 포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국제 정보 보호 표준 체계에 기반해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상시 점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날리지큐브가 실무를 담당했다.

날리지큐브는 플랫폼형 포털 시스템인 케이큐브(KCUBE R6) 업무 포털을 기반으로 ▲주요 정보 보호 통합 모니터링 ▲글로벌 정보 자산 관리 ▲해외 점포별 보안 수준 설정 및 관리 ▲정보 자산 취약점 점검 관리 ▲보안 프로그램 설치 현황 통합 조회 ▲정보 유출 탐지 현황 모니터링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 보호 교육 및 점검 실적 관리 기능 등을 구현했다.

또한 보안 현황 모니터링을 위해 다양한 보안 시스템과 연계해 보안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스플렁크와 연동하고 해외 각지의 신한은행 점포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기능을 추가했다.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날리지큐브의 류성한 이사는 “유럽, 미국 등을 중심으로 금융 보안 규제가 복잡하고 다양해져 신한은행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 설계 시 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업무 포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필요한 앱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유연성을 확보하고, 중요한 이벤트 발생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알림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정보 보호 포털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정보 보호 표준에 따라 그룹 차원의 상시 정보 보호 점검 관리가 가능해졌다. 향후 정보 보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 대상 정보 보호 업무까지 확대해 선제적 정보 보호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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