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메타버스서 국회 '실사구시 포럼'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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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메타버스서 국회 '실사구시 포럼' 창립총회 개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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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27일 자사 메타버스를 통해 국회 보좌진 연구모임 ‘실사구시 포럼’의 창립총회를 열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실사구시 포럼은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해 국회 보좌진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전환적 혁신에 필요한 각종 주제를 대상으로 현안 대응과 이슈 발굴 등을 연구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디비전 네트워크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32명의 참석자들이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펼쳐진 가상 회의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참여하는 색다른 형태의 회의로 진행된다. 각 참석자와 시청자는 메타버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포럼과 관련한 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시청자는 참여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감정 표현과 회의 공간에 대한 자유도를 확인할 수 있다. 

회의는 실사구시 포럼 사무국장인 김형균 보좌관(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실)이 사회를 맡고, 향후 포럼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해 실사구시 포럼 회장인 김종길 보좌관(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실)이 설명한 후 운영진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창립총회를 기념해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디비전 네트워크 장재석 CTO(최고기술책임자)의 기념 강연도 준비돼 있다.

실사구시 포럼 관계자는 "실사구시는 국회 보좌진들이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창립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목해 출발을 알린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앞으로도 장소적 제약 없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만남과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디비전 네트워크는 최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자산 법제화 및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정상화 특금법 원포인트 개정방안’ 웹포럼을 생중계로 진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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