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시스코 ACI와 포티게이트 플랫폼 통합…SDN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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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시스코 ACI와 포티게이트 플랫폼 통합…SDN 보안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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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이 자사의 최신 포티게이트(FortiGate) 차세대 방화벽 플랫폼과 시스코 ACI(애플리케이션 센트릭 인프라) 패브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이하 SDN)가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에 포티넷은 포티게이트와 ACI와의 결합으로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해 시스코 네트워킹 패브릭이 운영되는 다이내믹한 환경에서 방화벽, 어드벤스드 IPS, 위협 관리 및 기타 보안 기능들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높은 수준의 보안, 프라이버시 및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함과 동시에 그들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네트워크에 대한 민첩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메리 양(Mary Yang) 포티넷 얼라이언스 부사장은 “포티넷은 복합적인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서비스 구축에 있어서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광범위한 클라우드 및 SDN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고 있고 우리의 노력이 업계에서 가장 요구가 높은 SDN 플랫폼인 시스코 ACI와의 통합으로 확장됨에 따라 포티넷은 전반적인 전략에서의 필수적인 요소를 달성했으며 나아가 데이터센터 보안에서 우리의 리더십 포지션을 더욱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스코와의 통합으로 포티넷은 물리적 또는 가상화적으로 포티게이트 보안 어플라이언스에서 제공되는 SDN 보안 솔루션의 운영적인 이점과 민첩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은 시스코 ACI와 포티넷 보안에 투자함으로써 운영비용 절감과 동시에 보안 강화 및 더 많은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시스코 ACI의 개방형 프레임워크는 포티넷과 같은 에코 시스템 파트너들로 하여금 시스코 ACI 패브릭과 유연하게 상호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결합된 시스코 ACI는 규모에 따라 안전하고 다이내믹하게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중심 정책 기반의 자동화된 접근이 가능하다.

가령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 환경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다른 인프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자동으로 프로비져닝하며 보안은 유연하게 구축되어 애플리케이션 설치되기 이전에 적절한 보안 통제가 보장된다. 이는 프라이버시 및 컴플라이언스 보장을 도와주며 제공업체 및 내부 IT 팀을 위한 높은 효율성 및 민첩성을 제공한다.

소니 지안다니(Soni Jiandani) 시스코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 ACI는 더 많은 업계 리더들에게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API를 갖춘 개방형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그들이 ACI를 구축함에 있어 더 선호하는 벤더 및 솔루션의 강점을 누릴 수 있고 포티넷 포티게이트 방화벽 플랫폼과의 물리적 및 가상 리소스 결합을 위한 ACI 정책 기반 자동화는 우리의 조인트 기업들을 위해 보안 및 네트워크 자동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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