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세계 두 번째 뉴렐릭 ‘엘리트’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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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세계 두 번째 뉴렐릭 ‘엘리트’ 파트너 등극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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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 전담팀 공동 구성 통해 고객지원 체계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APM(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APM(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업 뉴렐릭의 새로운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의 판매·채널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뉴렐릭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최고등급인 엘리트 파트너십을 보유한 곳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단 두곳 뿐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뉴렐릭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APM 부문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9번 등재된 업체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서울에도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APM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뉴렐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고, 뉴렐릭과 함께 기술·영업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내 이용자 증가로 지난해 뉴렐릭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엘리트 등급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 굿맨 뉴렐릭 아시아·태평양·일본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강화된 파트너십이 더 많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과 최적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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