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차세대 보안기술과 만난다...‘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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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차세대 보안기술과 만난다...‘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개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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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공공기관·민간 보안역량 강화 기대

부산광역시가 첨단 보안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안역량 강화를 이끌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1 K-ICT 위크 in 부산’과 함께 열리며,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콘퍼런스의 주제는 ‘최신 IT 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 ‘부산시 도시 비전과 차세대 보안’이며,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의 학술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일 차는 개막식을 비롯해 ▲부산시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을 주제로 8개 강연이 진행된다. 2일 차는 ▲지자체·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특강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회가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남부발전 주관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경진대회’ 시상식 ▲부·울·경 사이버보안 연합동아리 포럼이 예정돼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같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 보안기술 정책과 기술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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