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운용 전문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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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운용 전문성 제고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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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이상 경영진 ‘AML 핵심요원’ 전문가 자격 획득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한 자금세탁방지(AML) 내부 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포블게이트는 경영진이 한국금융연수원 주관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AML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을 위해 포블게이트의 팀장 이상급 경영진들은 지난 2개월 동안 한국금융연수원이 운영하는 AML 핵심 요원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통해 경영진들은 AML과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전반에 대한 법률, 국제 동향,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검증 시험을 통과했다.

앞서 포블게이트는 지난 7월 국내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티원과 협력해 금융권 수준의 AML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자산 보호와 거래 안정성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AML의 핵심 내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전 임직원들은 AML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지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료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는 9월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재차 진행하는 한편, 리더급은 정기적으로 내부 AML 시스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 기관 수준의 내부 통제 매뉴얼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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