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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동맹 생태계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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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동맹 생태계 확장 가속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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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포레스트, 클래로티 등 국내외 보안전문기업 연이은 투자

LG CNS가 고성장이 예견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의 효과적 공략을 위해 협업 생태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 CNS는 지난 6월 말 이스라엘의 제조운영기술(OT) 보안 전문기업 클래로티에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300만 달러(약 34억 원)를 투자한 데 이어 최근 국내 OT 화이트해킹 전문기업 인더포레스트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OT는 생산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맺은 인더포레스트는 스마트팩토리 화이트해킹에 특화된 국내 강소기업이다. 기업의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발전소 등 주요 국가시설 등에 대한 모의 침투 경험이 풍부하다. LG CNS는 자체 화이트해커 조직 ‘레드팀’과 시너지를 통해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클래로티 역시 OT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손꼽힌다. 스마트팩토리의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외부 침입으로 인한 위조 데이터 값을 실시간 탐지해 관리자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 CNS는 솔루션 개발, 플랫폼 구축 등의 영역에서 클래로티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앞서 LG CNS는 외부 보안전문기업과도 연이어 파트너십을 맺었다. 최근 들어서만 삼정KPMG,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 국내외 보안 전문기업과의 지속적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고객사에게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LG CNS는 지난 5월 보안 서비스 브랜드 ‘시큐엑스퍼(SecuXper)’를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OT보안은 물론, 클라우드 등 사무환경 대상의 IT보안,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수적인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LG CNS 보안사업담당 배민 상무는 “이번 투자로 보안 전문기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면서 “고객사가 생산성 극대화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외부 역량을 결집한 최고의 OT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업 마켓앤마켓은 오는 2024년 기준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153억 달러(약 1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만큼 스마트팩토리를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보안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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