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엔씨소프트에 개발자 친화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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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엔씨소프트에 개발자 친화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8.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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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Korea는 파트너사 이테크시스템과 함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게임 개발자 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이번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으로 게임 개발, 테스트에 필요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게임 개발자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충족하고자 향후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자동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2018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탄주 베이직, vCloud 스위트 스탠다드, vSAN 어드밴스드가 적용됐다.

엔씨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 센터에서 가상 머신(VM)과 쿠버네티스 기반 서비스를 운영, 관리, 배포한다. 쿠버네티스에 친화적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채택해 게임 개발, 테스트에 필요한 기능별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서비스 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개발자는 대규모의 게임 런칭 혹은 패치 업데이트 준비 시 개발, 테스트 시간을 절감하고 장애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장점을 경험할 수 있다.

전인호 VMware Korea 사장은 “풍부한 게임 콘텐츠로 전 세계 많은 사람으로부터 주목받는 엔씨의 디지털 여정에 VMware가 IT 전략적 조언자의 역할을 수행해서 기쁘다. 엔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을 가능케 해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충실히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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