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서울 강동구에도 프리미엄 ‘맘택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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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빌리티, 서울 강동구에도 프리미엄 ‘맘택시’ 달린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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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와 업무협약 체결...임산부, 영유아 가정 이동편의 제공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이동편의를 돕는 진모빌리티의 ‘맘택시’가 서울 광진구에 이어 강동구에도 등장한다.

진모빌리티는 지난 3일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아이엠)이 강동구청과 ‘강동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강동맘택시는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주요 탑승 대상은 강동구 관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다. 한 가정당 3만 원의 아이엠택시 이용권(1만 원 이용권 3장)이 지원되며, 병원 진료나 건강관리 목적 등으로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진모빌리티는 지난 5월 광진구청과도 ‘광진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에 있으며, 특화된 서비스와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아이엠택시는 유모차나 유아용품과 같이 부피가 큰 짐들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차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 차량에 카시트를 구비해 이동의 안전성을 제고했고, 99.9% 이상의 정화력과 살균력이 검증된 최신형 공기살균기와 비말차단막을 설치해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케어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평소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강동구의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아이엠택시의 넓고 쾌적한 내부에 더해 안전 중시 방침을 더욱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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