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사업 발굴, 스마트시티 신기술 개발 등 협력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씽씽이 미래형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씽씽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시티학과와 산학 연계 발전과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학협력 연구 및 스마트시티 관련 신기술 개발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발굴 ▲자료협조 및 미래형 도시 공동 모색 등 일련의 연구활동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씽씽은 이 과정에서 서울시립대의 연구 주체 중 하나로 참여한다.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세미나, 워크숍 등의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위한 전용 도로 등 도심지 인프라 설계, 공유 PM 주정차에 대한 해법 마련 등 현안에 대한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씽씽은 이전에도 홍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과 함께 스마트 시티를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학교나 연구기관과의 협약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도시계획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학계와의 연구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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