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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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고도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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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자가 개통·설치, 다지점 사업장 위한 구축형 서비스 신규 지원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토리서치가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기존 ‘온디멘드 통합보안서비스’의 새로운 명칭으로, 기업 대상 통합보안서비스다.

이번에 아토리서치를 통해 고도화된 주요 기능은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자가 개통이다. 기존 서비스에서는 개통 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서비스를 개통하였다면 이제는 신규 기능인 자가 개통을 통해 매뉴얼에 맞춰 단 3번의 클릭으로 직접 개통이 가능하다.

그만큼 고객은 서비스 사용을 위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용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구축형 서비스도 새로 출시됐다. 가맹점, 콜센터, 해외 지점 등 다지점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은 구축형 서비스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서비스를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에 원격이나 재택근무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기업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며 “이번 클라우드 시큐리티의 기능 고도화로 중소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의 폭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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