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롯데면세점에 ‘실시간 AI 가상피팅’ 기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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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롯데면세점에 ‘실시간 AI 가상피팅’ 기술 공급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7.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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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와 롯데면세점이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한 쇼핑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이스트소프트는 롯데면세점에 자사가 자체 개발한 안경, 선글라스 실시간 가상피팅 기술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롯데면세점 모바일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면세업계에서는 최초로 AI 기반 안경, 선글라스 가상피팅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 공급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5월 ‘AI·AR 기술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했으며, 이후 ▲AI·AR 기술 개발 및 도입을 위한 협력 ▲이커머스 서비스 혁신 방안 발굴 ▲고객 대상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롯데면세점에 우리의 실시간 안경, 선글라스 가상피팅 기술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5년부터 AI 기술을 연구하며 AR 기반의 가상피팅, AI 버추얼휴먼 등 새롭게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할 기술적 준비가 되어있는 만큼, 우리 삶에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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