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기반 A세대 트렌드 정보 콘텐츠 제공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임팩트피플스이 오는 31일 A세대로 불리는 5060세대에 최적화된 소비트렌드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웹사이트에 이어 오는 8월 23일 앱 서비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에이풀은 5060세대를 위한 트렌드 주제를 선정해 매일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로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506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하고 동시에 리워드도 얻을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적립한 리워드를 이용해 에이풀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쏠쏠한 용돈 벌이도 가능하다.
그동안 5060세대는 MZ세대 등 다른 세대에 비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소외돼왔다. 그만큼 5060세대의 소비에 대한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 출시되는 서비스와 콘텐츠도 전무한 실정이었다. 에이플은 바로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5060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철호 임팩트피플스 대표는 “에이풀의 기획 단계부터 5060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모아 시스템에 반영했다”며 “인생 2막, 3막을 열정과 생기로 채우고 싶어 하는 5060세대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포인트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풀은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앱 출시에 맞춰 사전예약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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