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아·태지역에서의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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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아·태지역에서의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 모색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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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GVC에서 디지털경제의 역할에 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아태지역에서의 디지털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디지털 경제의 역할과 관련해 세 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1세션에서는 반도체 산업에서의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및 코로나 상황 하에서 디지털 기업들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고 2세션에서는 기업 관점에서 스타트업, 다국적 기업 등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3세션에서는 정책 관점에서 미국, 대만, 한국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 사례를 기초로 논의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정책관은 “코로나로 세계경제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GVC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정부 등의 대응을 점검해 보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정부는 디지털 경제 관련 APEC 차원의 정책협력을 강화하는데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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