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친환경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 적용한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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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친환경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 적용한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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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인 HP 파빌리온 에어로 13(HP Pavilion Aero 13)을 공개했다.  

Z세대를 겨냥한 이번 신제품은 Z 세대가 추구하는 재미와 생산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HP는 설명했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1kg 미만의 초경량 제품으로 활동적인 Z세대를 위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아름다우면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최적의 성능과 정밀한 디스플레이를 갖춰 열정적이면서, 열심히 일하고 즐길 줄 아는 Z 세대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사진=HP]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사진=HP]

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파빌리온 포트폴리오 최초로 제품 전체에 적용한 마그네슘 알루미늄 섀시와 얇은 베젤로 내구성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까지 잡았다. 파빌리온 라인업 중 최초로 스크린대 바디 비율 90%를 제공해 Z 세대들이 보다 많은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올해 말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신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 (AMD Radeon™) 그래픽을 탑재해 업무, 웹서핑, 영화 감상 시 빠른 반응 속도와 끊김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와이파이 6 지원과 최대 10.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집이나 외부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16:10 화면비와 2.5K 해상도를 지원하는 HP 최초의 13.3 인치 노트북으로 기존의 16:9 화면비보다 수직 공간이 10% 증가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400니트의 밝기와 100% sRGB 색 재현력을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 웹서핑이나 영상 스트리밍을 할 경우에도 생생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수명 주기 전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되어, 6000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수성 페인트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제품 상자와 종이 포장재는 100% 재활용 가능하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EPEAT® 골드 등급 및 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다 순환적인 저탄소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손쉽게 중고 제품을 수거하고 재판매,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 프로그램(HP Planet Partners Program)도 적용했다. 

색상은 로즈 골드(Pale Rose Gold),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 내추럴 실버(Natural Silver) 3가지 컬러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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