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SaaS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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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SaaS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시장 ‘정조준’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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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와 사업화 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구독형 소프트웨어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공동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지에스아이엘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안전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SSP)’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상용화 초기 단계인 스마트 안전 분야에 조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전반에 걸친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투자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안전기준과 법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업화에 필요한 국내외 영업망 공유, 판로 개척, 신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지에스아이엘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기반 전주기 안전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구현한다. 작업자가 출근해 퇴근할 때까지 수행하는 작업 프로세스에 따라 전 작업일과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 데이터를 모바일과 웹을 통해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TBM(Tool Box Meeting) 중심의 플랫폼을 통해 근로자가 작업공간의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위험 작업군에 대해서는 인터락(Interlock, 동시작업방지) 기능을 부여해 특정 조건에서 실시간 작업 중단이 되도록 한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의 모듈 기반 개발을 통해 현장에 특성과 사용자의 필요에 따른 적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과 혁신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안전 위험예측 솔루션과 ESG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가 협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술 투자와 적극적 판로 개척을 통해 전 세계 건설 스마트 안전관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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