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포씨,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 위해 국내 대학과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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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포씨,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 위해 국내 대학과 파트너십 구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7.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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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클라우드 인재 양성 위한 Cloud4C Academy 운영

글로벌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포씨(Cloud4C)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오제민 공과대학 부학장, 홍성조 공과대학장, 서피터 클라우드포씨 지사장, 김양우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심재성 부교수, 남솔아 클라우드포씨 과장
(좌측부터)오제민 공과대학 부학장, 홍성조 공과대학장, 서피터 클라우드포씨 지사장, 김양우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심재성 부교수, 남솔아 클라우드포씨 과장(사진: 클라우드포씨 제공)

SAP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인 클라우드포씨는 전 세계 26개국에 52개 지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포브스 선정 500대 기업 중 60개 기업을 포함해 4천여 고객사에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폴의 탑 비즈니스 미디어인 SBR(Singapore Business Review) 주최의 Technology Excellence Awards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단독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재계 Top 5 기업들을 대상으로 SAP 서비스, 데이터센터 현대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연속성, 빅데이터·AI 등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 대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 지사인 클라우드포씨 코리아를 설립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을 단순한 비즈니스 대상이 아닌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로서 접근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가 한국에 부족한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Cloud4C Academy)’ 프로젝트다.

IT 분야 중에서도 기업용 클라우드 아키텍트는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기업에서는 수십 년의 전문 지식을 보유한 경력자 위주로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조건에 맞는 경력자의 수가 한정적이다 보니 기업의 인력 확보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청년 기술자들은 취업의 문턱이 높아지며 관련 경력을 쌓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클라우드 아키텍트의 진입 장벽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는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내 청년 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클라우드포씨와 국내 대학들이 협력해 ▲글로벌 IT 엔지니어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플랫폼 구축 ▲글로벌 IT 산업 및 클라우드 분야 실무 경험 제공 ▲진입 장벽이 높은 클라우드 분야로의 진출 발판 역할 ▲중장기적 청년 취업난 해소 및 한국 IT 인재의 글로벌 진출 ▲공동 사회 공헌 활동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김양우 교수는,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의 차별화 포인트는 단순히 기업의 직원이 파견돼 학생들을 가르치고 채용을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팀 프로젝트 ▲멘토링 세션 ▲개별연구지도 등 플랫폼을 단계별 체계화한다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여러 형태로 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에게 클라우드와 관련한 고차원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부분이 우리 학교에게 있어서 매우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올해 4월, 클라우드포씨와 동국대학교는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동국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에게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강의를 하고,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한 과제를 제시해 학생들이 직접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가 되어 팀 단위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클라우드 관련 취업에 대한 멘토링도 이뤄졌다.

당시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질적인 내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졸업할 때까지 겪어보지 못할 뻔한 내용들을 다룰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웹·앱 서비스의 구조에 대해 큰 틀을 이해할 수 있었다”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교 출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제공: Cloud4C, 지난 6월 서피터 지사장이 직접 클라우드 산업 멘토링 세션을 리드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당일 코로나로 인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거리두기를 유지한채 세션을 진행하였다.)
지난 6월 서피터 지사장이 직접 클라우드 산업 멘토링 세션을 리드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당일 코로나로 인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거리두기를 유지한채 세션을 진행하였다.(사진: 클라우드포씨 제공)

이에 클라우드포씨와 동국대학교는 상반기에 진행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1:1 개별 지도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 및 기업 리서치와 디지털 전환 등 최신 클라우드 관련 트렌드의 연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클라우드 관련 지식뿐 아니라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일부 학생을 선정해 클라우드포씨 코리아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인턴십 결과에 따라 채용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인력은 클라우드포씨에 채용되지 않더라도 SAP,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CGP)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중장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포씨 코리아 서피터 지사장은 “클라우드포씨 아카데미는 클라우드포씨가 한국에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인재를 직접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며 “클라우드포씨 코리아는 2023년까지 동북아시아 지원센터 구축 및 상장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 다수의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실무에 강한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우드포씨는 아카데미 확장을 위해 숭실대학교와도 협약을 준비 중에 있다. 숭실대에서는 동국대와 다른 플랫폼 과정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교육 과정은 현재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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