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보안 취약점 진단업무 편의성 제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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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보안 취약점 진단업무 편의성 제고 특허 취득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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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자 맞춤형 취약점 진단 결과보고서 적시 생성

이글루시큐리티의 자산 위협 관리·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가드(Smart Guard)’의 효율성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이글루시큐리티가 기존 보안 취약점 진단 업무의 편의성을 높여줄 ‘취약점 진단 특허’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글루시큐리티의 취약점 진단 특허는 복수의 자산 관리자들이 자신의 자산 관리 권한에 부합하는 취약점 진단 결과 보고서의 효율적 생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으로 취약점 진단 결과 데이터에서 사용자의 자산관리 권한 정보와 매칭되는 복수의 점검 대상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자산 관리자에 맞춤화된 취약점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적시에 생성하고 수정 요청 사항을 입력해 손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특허기술을 ‘스마트가드’ 솔루션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산 관리자들은 취약점 진단 담당자가 수행한 진단결과보고서를 자신의 자산관리 권한에 맞춰 재가공해야 하는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적시에 취약점 진단 결과를 공유해 기업 보안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곳곳에 분산된 IT 자산의 보안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취약점 관리를 통해 고도화된 사이버 침해 시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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