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랑의 그린PC’로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상태바
대전시, ‘사랑의 그린PC’로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9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하여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i5급 cpu를 장착한 PC 총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년내에 PC를 무상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 사회복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신청 수요를 바탕으로 개인과 단체의 보급비율을 정할 예정이고, 보급수량이 적은 관계로 동일 순위 내 경합 시에는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급선정 대상자는 내달 8월 6일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안내’ 게시물을 참조하거나 대전광역시 콜센터(042-120) 및 정보화담당관실(042-270-321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