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암호화폐 현물 거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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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암호화폐 현물 거래 시장 진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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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T, ETHUSDT, XRPUSDT, EOSUSDT 등 4개 페어 거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암호화폐 현물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바이비트는 16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메이커 수수료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새로운 현물 거래 플랫폼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 거래 플랫폼에서는 ▲BTCUSDT, ▲ETHUSDT, ▲XRPUSDT, ▲EOSUSDT 등 4개 페어의 거래가 가능하며, 향후 더 많은 거래 페어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바이비트의 플랫폼에서는 현물 거래 주문이 체결되면 암호화폐 자산을 즉각적으로 현재 시장가로 사고팔 수 있게 되며, 현물 시장의 암호화폐 자산 소유권은 구매자와 판매자 간에 직접 이뤄진다. 바이비트는 이러한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의 파생상품 트레이더에게 헷지 전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 조우 바이비트 CEO는 “바이비트가 지속 성장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들과 파트너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유동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현물거래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것"고 말했다.

한편 바이비트는 강세장에서도 주요 거래소들 가운데 바이비트가 유일하게 오버로드나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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