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대전지역 범죄피해자 위해 생계지원금 2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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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대전지역 범죄피해자 위해 생계지원금 2천만 원 기탁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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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대전에서 발생한 범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대전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 [사진=국가철도공단]
협약식 [사진=국가철도공단]

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을 기탁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철도변 취약계층 피해자 등 대전경찰청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범죄 피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회가치 실현 및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활동으로 약 5억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랑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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