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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동댐·섬진강댐 안전등급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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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동댐·섬진강댐 안전등급 ‘양호’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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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 정밀안전진단 결과 공개...남강댐은 ‘보통’
남강댐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남강댐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다목적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동댐과 섬진강댐은 B(양호), 남강댐은 C(보통)로 각각 안전등급이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등급 B는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C등급은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요부재의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뜻한다.

이들 3개 다목적댐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제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하는데, 안전등급별 진단주기는 A등급(우수)은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은 5년, D등급(미흡)과 E등급(불량)은 4년으로 각각 규정돼 있다.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댐과 전북 임실군의 섬진강댐은 발전·용수 공급·홍수 조절 등을 목적으로 각각 지난 1977년과 1965년에 건설된 다목적댐이다. 두 댐 모두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다섯 번째 정밀안전진단에서 나란히 B등급을 받았다.

경남 진주시에 있는 남강댐도 같은 목적으로 지난 1999년에 건설되었으며 이번의 세 번째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댐을 포함한 국가 주요 시설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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