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장년 기술 인력 퇴직 후 창업 지원…신규 기관 2개소 선정
상태바
충남도, 중장년 기술 인력 퇴직 후 창업 지원…신규 기관 2개소 선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3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한서대와 건양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선정 기관 4곳 가운데 2곳이 도내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성 위치는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인곡관과 논산시 대학로 건양대 산학협력관이며, 각각 입주 공간 및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경험을 보유한 사업 성공률이 높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경영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19년 당진시 선정 이후 도내 두 번째”라며 “서산과 논산까지 도내 3개 지역에 주관기관이 선정된 만큼 우리 도가 중장년 기술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중장년 기술 퇴직 인력의 재도약을 돕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