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뉴는 한화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국 500개 지점을 대상으로 DQR PASS 시스템을 활용한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기존 QR 코드의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펀앤뉴의 DQR 기술을 활용한 한화생명 전용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설계사(FP)들의 일상 교육 참석 체크를 지원하는 ‘한화생명 굿모닝 페스티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펀앤뉴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생명 전국 각 지점은 안드로이드, iOS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한화생명 FP들의 모바일 신분증 리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고, 해당 시스템으로 수집된 일상 교육 참석 정보들을 토대로 지점별 이벤트 참여 점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펀앤뉴의 DQR PASS 클라우드를 이용한 일체형 서비스로 가입 및 본인 인증과 현장 출입 인증 모듈을 별도로 분리 구성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대규모 트래픽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향후 추가 증설이 필요한 대형 서비스에도 시스템을 병렬로 확장 가능한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서비스 응용의 토대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펀앤뉴 관계자는 "한화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서비스를 계기로 보험 및 기타 서비스 기업에 대규모 레퍼런스 사업으로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설 것이다. 2021년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을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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