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렉추얼데이터,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준비 전략 논의…특허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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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추얼데이터,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준비 전략 논의…특허권 보호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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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가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와 KAIST가 공동주최하는 2021년 정기 콘퍼런스에 참가,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준비 전략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형 디스커버리,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오는 14일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웨비나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KAIST 지식재산대학원 박성필 교수가 진행자로 참여, 기조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나눠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현황 및 준비 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형 디스커버리 법제화 방향 및 해외 디스커버리 제도 활용 사례를 주제로 진행될 1부에서는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 남영택 과장과 ▲LG에너지솔루션 이한선 상무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2부에는 기존 발제자들과 더불어 ▲이후동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KIPLA) 부회장(태평양 대표 변호사) ▲허영진 대한변리사회 부회장(김&장 변리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조은지 인텔렉추얼데이터 팀장 ▲김용철 지식재산기자협회장(SBS 보도본부 부국장)이 참여한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미국의 이디스커버리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와 차이점 및 제도 시행 전 기업의 고려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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